노인 돌봄서비스 및 특화대상자 선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령인구 대부분은 사회와 단절된 채 집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살아감에 좌절감, 상실감, 소외감을 느끼며, 노인은 더욱 쇠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건강하게 백세시대를 유지하면 괜찮지만, 아쉽게도 각종 질병으로부터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이러한 고령시대를 대비해서 노인 돌봄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기존의 노인 돌봄 사업이 총 6개로 구분되었습니다. 하지만 중복으로 지원받는 것이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해 2021년부터 노인 돌봄서비스로 통합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개편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노인 돌봄 서비스 종류 및 대상자 선정, 신청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노인 돌봄서비스 목적
노인 돌봄서비스란 만 65세 이상으로 장기요양등급 혜택 받지 못한 취약 노인대상으로 합니다. 그중 생활하는데 정신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 해당됩니다.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보장, 노인의 인지기능, 신체적인 건강유지 및 악화를 미리 예방합니다.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사회적인 고립이나 우울증, 고독사, 자살위험군 사례발견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관, 경로당, 보건소, 병원, 자살예방센터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다.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형성을 지원한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노인 돌봄서비스 및 특화대상자 선정
만 65세 이상으로 가구소득 및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신체적 기능저하, 정신적 인지저하, 우울증 등 사회참여 영역의 취약요인을 조사하여 대상자를 선정, 서비스 제공시간의 범위를 산정한다.
노인 특화대상자 선정
은둔형과 우울형으로 나누어 서비스가 실행된다.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가 서비스에 의뢰된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서 이용자를 선정 및 초기상담 및 척도검사를 실시한다.
- 은둔형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특성을 고려하여 척도검사를 생략한다.
- 우울형 선정 기준은 서비스 신청 이용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우울서 진단서 제출을 필수로 해야 한다.
노인 돌봄서비스 신청
노인 돌봄 서비스 신청은 (신청권자) 본인, 신청자의 친족 또는 이해관계자 등이 할 수 있다.
- 친족 : 배우자, 8촌 이내의 혈육, 4촌 이내 인척
- 이해관계인 : 친족을 제외한 이웃 등 그 밖의 관계인
신청서 제출 및 제출서류
- 신청서 제출 장소 : 서비스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 면, 주민센터
- 제출서류 : 신청서(주민센터 비치), 신분증 등
노인 돌봄서비스 종류
1. 중점 돌봄군
월 16~40시간의 직접서비스 및 주기적 서비스 제공한다.
2. 일반 돌봄군
월 16시간 미만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특수한 상황이 있는 경우 한정)
3. 특화서비스
은둔형과 우울형으로 분류하여 맞춤형으로 상담,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 사후관리서비스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돌봄서비스 이용
1. 수행기관
시, 군, 구에서 지역 내 노인인구, 접근성 등을 고려, 권역을 설정하여 수행기관 선정 또는 위탁(646개)
2. 수행인력
- 전담사회복지사 : 서비스 상담,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생활지원사 업무지도, 관리, 자원 발굴, 연계 등
- 생활지원사 : 주 5일 근무로 직접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을 한다.
이용자부담금 : 무료
노인 돌봄서비스 절차
- 상세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노인 돌봄서비스 및 특화대상자 선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