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1. 24. 20:24

퇴행성 관절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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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치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발견이 어려워 한참 진행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자가 테스트와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어르신들을 가까이서 모시게 되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많이 만난답니다. 대부분 노인들은 현재의 젊은이들과는 달리 젊어서 고생을 한 세대라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어머님들 대부분이 쪼그리고 앉아서 김장을 하고 빨래를 하던 세대라 더 안쓰럽답니다. 

 

최근 주간보호센터에 오신 분을 예를 들자면 다리가 휘어져 지팡이 없이 걷기가 힘들어하십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음마를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화의 과정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온건 당연한 건데 모양이 불룩 튀어나온 경우가 특히 많답니다. 손가락이나, 무릎 등 뼈가 툭 튀어나와 만지면 고통스러워하신답니다.

 

젊어서 관리만 좀 제대로 했다면, 아니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만 일찍 받았더라면 하는 생각 해 봅니다.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나중에 병원을 찾는 사례가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관절염에 대해 정리해 봤답니다. 부디 방치하지 말고 의심되면 조금이라도 일찍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관절염

우선 관절염은 크게 골관절염(퇴행성)과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분류된다.

 

두 질환은 원인과 치료가 서로 다른 질환이므로 차이를 잘 구분하여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골관절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노인성 질환에 속한다. 반면 류머티즘은 유전적이나 다른 요소로 발병하며, 30~40대에 많이 발병한다. 

 

즉, 퇴행성은 말 그대로 나이가 들어 생기는 질환이므로 주로 50세 이후 발병한다. 특히 퇴행성은 초기발견이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특정자세를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노화나 특정 직업력, 또는 외상으로 무릎과 골반, 척추관절 등 주로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에 주로 발생한다.

 

이 질환은 경고 없이 발병했다가 사라지며 15분 이내로 증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아픈 부위만 일정하게 아프며 비대칭적으로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이란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으면서 뼈를 보호해 주는 연골(물렁뼈)이 닳아서 없어져 국소적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하다.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므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50세에 이르면 대부분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난다. 반복적인 작업이나 운동 등 연골을 오랜 세월 동안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비만으로 관절에 무리를 줘도 원인이 된다. 여성이 발병 위험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여성이 무릎 관절 연골 두께가 남성보다 얇고,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발병률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관절염 자가 진단 테스트

이 테스트 꽤 유명하죠? 여기저기 관절염 검색하면 많이 나온답니다. 전문가의 신뢰성이 들어가 있으니, 한번 체크해 보세요. 평소 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그대로 체크를 합니다. 관절염의 초기, 중기, 말기증상이 섞여 있습니다.

 

1.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 2.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 힘들 때가 있습니다.

3. 많이 걸으면 무릎이 붓는다.

4. 많이 걷고 나면 2~3일간 아프다. 5. 걷다가 서면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며 주저앉고 싶다.

6. 다리 뻗고 있으면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7.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어진다. 8. 일주일에 2~3일 이상 자다가 무릎통증으로 깬 적이 있다. 9. 절뚝거리면서 걷는다.

 

위의 테스트로 0~1개 해당하면 관절 나이 20~30세

                        2~3개 해당하면 관절나이 40세,

                        3~4개 해당하면 퇴행성 관절염의 시작

                        5~6개 이상이면 관절나이 70세로 전문의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염 원인과 예방

관절염은 노화나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와 복합적인 작용하는 것이다. 관절을 감싸고 있는 조직의 퇴화나,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연골의 사용으로 발생한다. 과거 무릎을 다쳤던 사람이나, 나쁜 자세로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빨래하는 등의 좌식 생활이나,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나, 비만한 사람도 위험도가 크다. 노화로 인한 연골의 탄력성 저하도 해당된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따라 개인에 따라 자각하는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 날씨나 활동의 정도에 따라 통증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통증의 초기에는 경미하게 나타나다가 몇 년에 걸쳐 점차 심해지며 운동 시 악화하고 안정 시는 호전된다.

1단계 :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지는 경직 현상이 나타나는데 관절이 풀어지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걸리지 않는다.

 

2단계: 관절 부분이 많이 파괴되어 뼈와 뼈 부분이 직접 닿아 격렬한 통증이 따르며 심하면 소리가 날 수 있다.

3단계 : 운동장애나 관절의 변형으로 무릎 관절에 관절액이 많아져 무릎이 부어올라 모양이 변하기도 한다. 관절 부분이 정말 손상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진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

퇴행성은 노화에 인한 것이므로 현대의학으로 치료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치료를 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있다.

 

약물치료 - 주로 통증을 완화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이와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은 관절 연골 보호제 주사이다. 관절 내에 주사액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초기 치료방법으로 널리 사용된다.

 

물리치료방법 - 온, 냉요법, 마사지, 수중치료, 전기치료 등이 있다.

체중조절 - 퇴행성 관절염에서 비만은 쌀 한 가마니를 지고 다니는 것과도 같다. 체중관리는 필수다.

 

운동치료 -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다. 수영이나 걷기 체조 등 관절이 부드러워지며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뼈와 연골의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심폐기능이 좋아진다.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절 경직을 예방하고 근육강화를 위해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가능한 방향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움직여준다. 

 

수술치료 - 관절의 파괴가 심한 경우 수술을 한다.

 

이상 퇴행성 관절염의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 새벽이면 더욱 무릎이 많이 시큰거리죠? 위의 자가진단 증상이 나온다면, 부디 조기 발견으로 빠른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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