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란 무엇인가?
혈압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이 혈관의 벽에 미치는 힘을 잰 것을 말한다. 혈압의 종류에는 최고 혈압과 최저혈압이 있다. 최고 혈압은 심장에서 피를 짤 때 생기는 힘을 말한다. 최저혈압은 심장이 늘어나면서 피를 담고 있을 때의 힘을 말한다.
| 순서 고혈압이란 무엇인가?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의 대표증상체크 고혈압 예방 고혈압의 잘못된 편견 |
가장 이상적인 혈압은 120/80mmHg 이하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란 성인의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이 140mmHg, 최저 혈압(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만약 수축기 혈압이 180mmHg가 넘으면 급성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노인성 질병 고혈압
노인성 질병 고혈압
노인성 질병 고혈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근래에는 대부분의 질병 발생이 나이와 상관없다는 통계가 있다. 특히 심혈관계 질병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환경적으로 더욱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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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원인
1. 본태성 고혈압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가족 내력, 흡연, 지나친 음주, 업무의 스트레스, 과식,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 운동 부족, 비만, 60대 이상의 노년층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다(전체 환자의 90~95% 차지한다.)
2. 이차성 고혈압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고혈압이다. 심장병, 신장질환, 내분비질환, 임신 중독증과 같은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서 치료하면 혈압도 저하될 수 있다. (전체 환자의 5~10% 차지)
고혈압 대표적인 증상 체크
1. 갑자기 뒷머리가 뻐근하게 아프며 어지럽다.
2. 흐리고 눈이 침침해진다.
3. 이명이나 팔 저림
4. 이른 아침에 두통이 생긴다.
5. 숨이 차며 호흡이나 가슴에 통증이 있다.
6. 성기능장애
7. 눈에 실핏줄이 터져 충혈되거나 코피가 나온다.
8. 쉽게 지치며 피곤해진다.
고혈압 대부분이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만약 증상이 있으면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내원해야 한다.
고혈압 예방
1. 체중조절은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당뇨병이나 동맥경화나 합병증 발생이 쉬워진다.
2. 일주일에 규칙적으로 하루 30분 이상 5회 이상 실시한다.
3. 금주와 금연을 한다.
4. 저염식을 섭취한다.
5. 육식보다는 채소위주로 식단을 구성한다.
고혈압에 대해 잘못된 편견
평소 증상이 미미하거나 없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고혈압은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다. 대부분 조용한 살인자라 불리는 만큼 증상을 못 느끼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의사와 함께 치료해야 한다.
증상이 두통이나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날 때만 약을 복용한다.
이미 언급했듯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의사 처방이 있으면 계속 약을 복용한다.
혈압약을 오래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
혈압약이 아니라 그 어떤 약이든 약을 오래 복용하는 것이 결코 몸에 좋지는 않다. 하지만 고혈압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보다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평소 혈압이 정상이면 약을 안 먹어도 된다.
혈압이 조절된다고 먹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지자마자 다시 혈압은 상승한다. 따라서 의사처방이 있으면 계속 약을 먹어야 한다.
